여러분~! 여전히 비가 내리는 봄날 아침이네요
이제 농사를 지으시는 분들께는 아주아주 반가운 단비겠지요?
그렇다면, 우리는 아름다운 피아노 소리에 젖어 볼까요~?
오늘의 ARTIST는
누굴까요?
바로,
조지 리(George Li) 입니다.
이미
아시는 분들은 다~ 아시죠?
2015년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파이널에서 그의 격정적인 연주에 많은
이들에게 찬사를 보냈는데요
못들으신 분들을 위하여 아래 있는 유선생을 누르시면, 광고를 지나 조금만 참으시면....;;
세르게이 프로코피에프 Sergei
Prokofiev
피아노 콘체르토 3번 다장조 Piano Concerto No.3 C major, op.26
곡이
흘러갈수록 듣는 사람을 집중시키게 만드는 집중력과
후반부로의 열정적인 연주가 긴장감과 흥분을 감출수가 없게 만드네요.
저도 보다가 화면으로 빨려 들어가는 줄....;;
"Li’s performance left no doubt that he combines
staggering technical prowess,
a sense of command, and depth of
expression."
-Cecelia Porter / The Washington Post-
그래도 비오는 날에 듣기엔 좀 강하다면...
프레데리크 쇼팽 Fryderyk Chopin
즉흥곡 2번 올림바장조 Impromptu no.2 in F#
major, Op.36
프레데리크 쇼팽 Fryderyk Chopin
즉흥곡 2번 올림바장조 Impromptu no.2 in F#
major, Op.36
앞으로가
더 기대되는 이 젊은 피아니스트는 이미 음악애호가들과 음악계에선 유명한데요,
특히, 어린 학생들의 관심이 대단하더라구요~ 아마도 그의 유년기 시절부터 남다른 피아노 실력도 한몫하는거 아닐까요?
기다리기 힘드신 분들은, 2분 10초부터~^^
어쩜, 11살 꼬마아이가 말도 저렇게 잘하는지, 눈도 똘망똘망하고,
의자가 높아 다리를 쭉 뻗어 페달을 밟는것도 귀엽고...
그런데...
무엇보다 어린 나이에 말도 안되는 곡 해석력이 더 눈에
띄는데요.
영상을 보지 않고 음악만 듣는 다면, 11살의 어린아이가 아닌거 같다는..
이미, youngest performer라고 소개 될 만큼 떡잎부터
달랐네요~ 후후훗!
(전..11살때 무얼하고 있었나 싶어요..;;)
성인이
된 지금, 그의 음악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?
조지 리가 연주하는 하이든, 쇼팽, 라흐마니노프, 리스트는
2016년 5월 27일 예술의 전당 IBK챔버홀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^^
더 성숙되고 풍요로운 그의 피아노 소리를
우리
.
.
함께
.
.
들을래요?